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거래다. 투자자는 매수 금액의 일정 비율을 보증금으로 내고 나머지를 빌리며, 산 주식이 담보가 된다. 금융투자업규정은 보증금을 매수 주문금액의 40% 이상으로, 담보는 빌린 돈의 140% 이상으로 받도록 정한다(제4-25조).

왜 중요한가
빌린 만큼 손익이 커진다. 보증금 45%를 현금으로 내고 1,000만원어치를 사면, 내 돈 450만원으로 1,000만원어치의 주가 변동을 떠안는다. 주가가 10% 떨어지면 내 돈은 22% 줄어든다. 계좌 평가액(주식과 현금 등)이 빌린 돈의 140% 밑으로 내려가면 추가 담보를 내야 하고, 기한까지 내지 않으면 증권사가 주식을 팔아 빚을 갚는다(반대매매). 보증금 45%를 현금으로 내고 55%를 빌렸다면(담보유지비율 140%) 그 선은 산 가격보다 23% 떨어진 지점이다. 보증금 45%로 매수 대금의 90~100%를 빌리는 유형은 한 자릿수 하락에서 선에 닿는다.
잔고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집계한다. 2026년 6월 24일 38조 6,328억원으로 1998년 집계 이후 가장 많았고, 9월 23일에는 32조 7,764억원이었다. 빌린 돈에는 기간에 따라 연 5.9~9.5%의 이자가 붙는다(2026년 9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계좌·KB증권 일반형 기준, 회사·계좌별로 다름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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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반대매매 기준, 55%를 빌려 샀다면 주가 23% 하락이 한계선입니다 (2026-09-29 발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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