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별 종목의 가격이 짧은 순간에 크게 튀면, 그 종목만 2분 동안 주문을 모았다가 한 가격에 체결하는 단일가매매로 바꾸는 장치다. 순간적인 주문 실수나 쏠림을 걸러 내는 동적 VI와, 누적된 큰 변동을 식히는 정적 VI가 있다. 시장 전체가 아니라 종목 하나에 걸리고, 하루 발동 횟수에 제한이 없다.

왜 중요한가
VI가 걸린 2분 동안에도 주문은 낼 수 있다. 다만 즉시 체결되지 않고, 2분 동안 모인 주문으로 정해진 한 가격에 함께 체결된다. 주가가 급하게 움직이는 날에는 같은 종목에 여러 번 걸릴 수 있다.
시장 전체를 겨냥한 장치와는 다르다.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을 보고 프로그램 매매 주문만 5분 묶는다.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가 전날보다 8% 이상 떨어진 채 1분이 지나면 시장 전체 거래를 20분 멈춘다. 서킷브레이커가 걸리면 이미 걸려 있던 VI는 취소된다. 정리매매 종목과 단기과열종목에는 VI가 적용되지 않는다.
이 개념이 쓰인 칼럼
- 사이드카 뜻과 발동 조건, 5분 묶이는 것은 프로그램 주문뿐입니다 (2026-10-13 발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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