빚을 내 주식을 산 계좌가 계속 지켜야 하는 최소 담보 비율이다. 담보 비율은 계좌 평가액(주식과 현금 등)을 빌린 돈으로 나눈 값이다. 이 비율이 담보유지비율 밑으로 내려가면 증권사는 곧바로 추가 담보를 요구한다. 대형 증권사 대부분은 담보유지비율을 140%로 정해 두었다.

왜 중요한가
담보유지비율은 주가가 얼마나 떨어지면 반대매매 위험이 시작되는지를 정한다. 1,000만원어치를 사면서 450만원은 내 돈으로 내고 550만원을 빌렸다고 하자. 담보유지비율이 140%면 지켜야 할 평가액은 770만원(550만원×1.4)이다. 주가가 23% 떨어지면 평가액이 이 선에 닿는다. 계좌에 다른 현금이나 주식이 없다면, 이 선은 '1 − 담보유지비율 × 빌린 비율(산 금액 대비)'로 어림할 수 있다.
담보는 그날 종가로 평가하므로 장중에 본 비율은 마감 뒤 달라질 수 있다. 정한 기한까지 담보를 채우지 않으면 증권사는 다음 영업일에 주식을 팔아 빚을 갚을 수 있다(반대매매). 한국투자·신한투자증권 설명서로는 담보가 모자란 날부터 2영업일째다. 비율은 회사와 종목마다 다를 수 있다. 삼성증권은 보증금률이 높은 종목에 150%나 160%를, 미래에셋증권은 관리종목 등에 160%를 적용한다.
이 개념이 쓰인 칼럼
- 반대매매 기준, 55%를 빌려 샀다면 주가 23% 하락이 한계선입니다 (2026-09-29 발행)
함께 보면 좋은 개념
돈의 눈금은 매일 아침 새 글을 올립니다 · 월 머니캘린더 · 화 개념 해부 · 수 실전 재테크 · 목 차트로 보는 돈 · 금 주간 결산


